당진시가 광복80주년 및 심훈 상 록수 집필 90주년을 맞이해 지난달 26일 심훈기념관에서 ‘심훈 문학 속 음식 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훈 선생의 소 설 <상록수> 속 음식 담론, 토속 음식 무청 짠지 이야기, 수필 <낙화>의 문 구 “연꽃은 떨어지기조차 곱게한다” 를 모티브로 한 특별 체험으로 사전 에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일반인 2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시 낭송 도전 및 심훈 문학 담론 △대한독립 만세, 광복 의 빛 무드등 만들기 △연잎밥 만들 기 등 심훈의 문학과 삶을 기리고, 생 활 속 체험을 연결하는 체험으로 구 성했다.

참가자들은 시를 낭송하며, 직접 음식을 만들고 공예활동을 하는 등 심훈 문학 작품 세계를 직접 느껴보 고 심훈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경 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 역 사적 의미와 심훈 상록수 탄생 90주 년의 문학적 가치를 함께 되새길 수 있는 장으로 마련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 수원에서 참여한 박동수 씨 부부는 “심훈의 삶과 문학을, 체험 으로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역사와 문학, 생활을 함께 아우르는 감 동적인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 다.

심훈기념관 관계자는 “심훈 선생 님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상에서 기 리고,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앞으로도 꾸준히 마련하겠다. 심훈기념관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심훈 기념관 박물관 체험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 과 사전 예약 진행 상황은 심훈기념 관 누리집(https://shimhoon.dangjin. go.kr/)을 접속하거나 학예연구실 (041-360-688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