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선생의 문학산실' 표징 제막식이 23일 송악면 부곡리에 위치한 필경사에서 한국문인협회 황명 이사장, 표징사업추진위 함동선 위원장을 비롯해 중앙에서 20여명, 당진군수, 상록문화제 집행위원장, 당진문화원장, 지역문인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심훈선생의 문학산실”표징은 가로 70cm 높이 50cm의 직육면체 화강암석에 동판을 설치, 그안에 “심훈선생의 문학산실”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이 새겨져 있다.

'이곳 필경사는 심훈선생께서 1932년부터 돌아가실때까지 창작에 전념하여 불후의 명작 <상록수>를 비롯, 등 우리문학사에 빛나는 작품을 남긴 유서깊은 문학산실이다. 문학의 해를 맞아 선생의 높은 업적을 기리고자 한국문인협회가 현대문학표징사업의 일환으로 이 글을 새긴다'

은 한국문인협회(이사장 황명)에서 지난해부터 한국문학사에 뚜렷한 업적을 남긴 저명문인들의 생가나 집필실, 주요작품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장소등에 징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필경사 심훈선생 문학의 산실은 19번째 설치한 것.

더우기 표징사업은 문학산실을 영구적으로 보존함으로써 지역문화의 역사와 자긍을 높이고 고유한 문학정신을 후대에게 면면히 영존코자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