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읍주민자치회(회장 배병찬)가 지난 21일 세한대 AI융합학부(학부장 정상필)와의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팔아산 바람개비 동산에 ‘PAS(Palasan Art Spot)’ 포토존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번 포토존 조성은 송악읍의 대표 관광명소인 팔아산 바람개비 동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즐길 거리와 추억의 공간을 제공하고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송악읍주민자치회와 세한대가 협약한 문화·교육·환경·디자인 분야 등 상생협력 일환으로 세한대 AI융합학부 정상필 교수와 학생들이 직접 조형 설계와 설치를 진행해 지역과 연계된 실무형 교육의 좋은 사례를 만들었다.

또한 학부 비교과 프로그램인 ‘Make it Real: 3D 조형물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이 포토존의 일러스트 시각화 과정에 참여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에 설치된 포토존은 팔아산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 조형미와 색채감각이 돋보이며 방문객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한다.

정상필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연계된 조형디자인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실무 경험을 쌓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는 친환경 재료나 업사이클링 소재를 접목한 지속가능한 디자인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병찬 송악읍주민자치회 회장은 “세한대와의 협력을 통해 팔아산이 지역의 명소로 새롭게 자리 매김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의 활력과 주민 화합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