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문화예술 동아리 양성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공예교실에서 익힌 솜씨를 살려 대형 실크플라워(비단꽃) 포토존을 직접 제작해 신평면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7일 설치했다.
신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공동위원장 고병화·유순호)는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넓히고, 배움과 경험을 바탕 삼아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할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주민위원회는 주민 수요와 지역 여건을 살펴 미술교실과 노래교실, 공예교실, 스텝박스 운동교실 등 네 개 과정을 운영했다. 주민들이 관심 있는 문화·여가 활동에 참여해 교류하면서 각자의 재능과 경험을 키우도록 프로그램을 짰다.
이 가운데 공예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은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아 실크플라워 제작 기술을 익혔다. 이어 다양한 색상과 형태를 지닌 대형 꽃을 함께 만들어 하나의 포토존 작품으로 완성했다.
참여 주민들은 작품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신평면 행정복지센터 현장 설치 작업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꽃의 위치와 구성을 꼼꼼히 맞추며 포토존을 완성해 청사에 들르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포토존에는 주민들의 뜻을 담아 ‘주민의 배움이 마을의 꽃이 되다’라는 글귀를 새겼다. 배움과 참여가 개인의 만족을 넘어 마을의 새로운 활력과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유순호 공동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정성을 들여 만든 작품을 신평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해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배움과 재능이 다채로운 마을 활동으로 이어지고, 서로 어울리며 지역에 활력을 더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넓혀 주민 교류를 늘리고, 배운 경험과 재능을 지역사회에서 다양하게 나누도록 주민 중심의 문화 활동 터전을 넓혀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