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송서도회(회장 한상현)가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제1·2전시관에서 ‘제24회 남송서도회 회원전 및 제3회 원로회원 초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서예의 전통과 예술적 깊이를 담은 회원들의 작품과 함께, 원로회원 김정모 서예가의 초대작품이 함께 전시돼 의미를 더했다.
‘붓 향기 가득한 서예의 세계’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전시에는 회원들의 다양한 서체와 표현기법이 선보였으며, 특히 김정모 서예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33회·36회·37회 입선, 대한민국국제미술대전 서예 부문 초대작가 등으로 활동하며 오랜 세월 예술혼을 이어온 원로 서예가로 주목받았다.
한상현 회장은 “올해 회원전은 단순한 작품 전시가 아니라, 회원들이 함께 성장하고 서예의 본질을 다시 돌아보는 자리가 됐다”며 “특히 김정모 선생님의 작품 세계는 후배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예는 붓끝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예술이자 세대와 세대를 잇는 문화”라며 “앞으로도 남송서도회가 지역 서예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서예의 멋과 정신을 더 가깝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송서도회는 매년 회원전을 통해 지역 서예의 발전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서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예술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5 당진문화진흥공모사업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