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당진교육지원청당진도서관 앞마당에서 평생학습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1일 당진교육지원청당진도서관 앞마당에서 평생학습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관장 서은금)이 2025년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도서관 앞마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배움과 즐거움이 피어나는 곳! 당진도서관, 평생학습의 날’ 행사를 지난 1일 진행했다.

행사는 (재)당진문화재단과 함께하는 가족음악회 공연으로 시작됐다.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음악회에서는 피아노 5중주 연주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아나바다 장터와 평생학습프로그램 동아리들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가 함께 열렸다.

체험 부스에서는 △지키ME 호루라기 키링 만들기 △자개 보석함 꾸미기 △전래동화 속 과자(강정) 만들기 △북극곰 비누 만들기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그림일기 및 어반스케치 등 8개의 체험이 운영됐다.

학습동아리 ‘크레용’이 운영한 자개 보석함 꾸미기 부스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과 함께 동아리원이 직접 그림책 『저승에 있는 곶간』을 아이들에게 읽어주기도 했다.

크레용 동아리의 김옥경 회원은 “엄마들이 모여 그림책을 읽고 토론하는 모임으로, 아이를 키우며 느낀 이야기나 함께 읽고 싶은 책을 공유하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또한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된 8팀이 참여한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운영한 부스부터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운영한 부스까지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다.

아나바다 장터 부스 운영에 참여한 ‘야브네스쿨’ 학생들은 “홈스쿨링을 하며 함께 공부하는 모임인데, 부스 운영을 위해 쑥갓을 캐고 쿠키를 만들며 준비하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도서관이 수북수북’, ‘천하제일 귤 까기 대회’ 등 다채로운이벤트가 진행됐다.

[미니인터뷰] 서은금 당진교육지원청당진도서관 관장

“체험ㆍ전시ㆍ강의 등 다채롭게 준비”

“평생학습의 날은 충남도교육청 소속 19개 도서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행사로 각 기관이 평생학습 기간을 지정해 지역주민이 한 해 동안의 학습성과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입니다. 우리 도서관은 주말을 활용해 지역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전시·강의·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한 아나바다 장터가 올해는 더욱 호응을 얻었어요. 또한 당진문화재단과 함께한 피아노 5중주 공연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겁게 관람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