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농민회 고대면지회(회장 김기철, 이하 고대면농민회)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해나루 쌀로 만든 가래떡과 전통 식혜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고대면농민회는 매년 가래떡데이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고대중학교와 고대초등학교, 고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지역 농민들의 정성을 담은 가래떡과 식혜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농민회는 이번 나눔 행사에 세 가지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첫째, 전통 식품의 계승을 위해서다. 가래떡의 둥글고 긴 모양처럼 복된 삶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둘째, 연이은 기후위기 속에서도 농민들이 정성과 노력으로 농사를 지어낸 농업의 가치와 결실을 알리기 위함이다. 셋째, 가래떡을 받은 학생들이 미래의 농업을 이끌어갈 주체라는 의미를 더해 나눔의 뜻을 나눴다.

[미니인터뷰] 김기철 고대면농민회 회장
"지역 농산물의 가치 체험 위해 마련"

"이번 농업인의 날을 맞아 고대 중학교 7회 고대 초등학교 ㆍ고산 초등학교 3회 학생들과 함께 전통 가래떡과 식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행사는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아이들이 직접 느끼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체험 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전통 먹거리를 나누며 농업이 생명의 근본임을 자연스럽게 배우며 함께 어우러지는 나눔 문화를 지속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