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가 호서고3학년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당진경찰서가 호서고3학년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당진경찰서(서장 장성윤)가 호서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시험을 치르고 졸업을 앞둔 고3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교육을 지난 19일 실시했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졸업 후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시기 각종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어 학생들의 안전한 사회생활을 위한 첫걸음이 되고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당진경찰서 피싱범죄수사팀 윤홍규 팀장이 맡아 사회초년생이 겪기 쉬운 피싱범죄, 사이버 도박, 해외취업 사기 등에 대해 실제 수사 사례를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범죄 수법과 대처 요령을 전했다.

교육에서는 △검찰·금융감독원 등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등 피싱범죄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학생들을 현금수거책으로 이용하는 수법 △청소년층에서 빠르게 확산중인 불법 스포츠도박 및 온라인 도박의 위험성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으로 유인해 납치, 감금, 협박, 강제노동 피해로 이어지는 해외취업사기 등 다양한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윤홍규 당진경찰서 피싱범죄수사팀장은 “고3 학생들은 사회 경험이 적어 범죄자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 쉽게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접근하는 제안은 반드시 의심하고 주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이 학생들 스스로를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