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당진북부사회관 개관 10주년 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3일 당진북부사회관 개관 10주년 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함께여서 빛난 10년, 함께라서 기대되는 내일’ 기념식과 함께 제5회 특별한 영화제를 지난 3일 열었다.

이날 영화제에서는 복지사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두 편의 작품 ‘여전히, 안녕하신지요?’와 ‘그땐 그랬지, 그리고 지금은’이 상영됐다.

‘여전히, 안녕하신지요?’는 대호지·정미플러스팀이 그동안 함께해 온 주민들을 다시 찾아가 안부를 묻는 이야기로, 떠남이 곧 사라짐은 아님을, 함께한 평범한 하루가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시간일 수 있음을 전한다.

‘그땐 그랬지, 그리고 지금은’은 읍내플러스팀 사회복지사가 복지관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며 네 차례의 이전 과정을 따라가 보는 내용이다.

이어 감사장 수여와 우수직원 표창이 진행된 후 이건일 관장이 지난 10년의 성과와 향후 방향을 발표했다. 이 관장은 복지관의 미션과 ‘우리마을 행복지수 향상’, ‘주민이 만드는 놀이터’, ‘공동의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가’ 등 세 가지 비전 수립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네 번의 이전과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주요 사업이 변화해 온 흐름을 공유하고, 향후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지역주민 욕구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한편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은 2016년 1월 개관 이후 대호지면·정미면과 당진1·2동 등 북부권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왔다.

<표창명단>

△한국사회복지관협장표창: 이상구 사단법인 사회복지회 대표이사 △감사장: 가치한끼 팀 백명식, 정재일 대호지면 새마을협의회장 △우수 직원 표창: 김동하 대호지·정미플러스팀 주임, 이재욱 읍내플러스팀 주임, 이별님 언어재활사

[미니인터뷰] 이건일 당진북부사회복지관 관장

“진짜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행사”

“이번 행사는 특별하고 재미있게 만들고자 했습니다. 기존 행사에서는 시상식이 있어도 수상자가 주인공처럼 느껴지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기에, 이번만큼은 수상자들이 진짜 주인공이 되도록 신경 썼습니다. 이를 위해 영상을 제작하고 수상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복지관이 10살이 되기까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10주년 기념이자 제5회 특별한 영화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오늘의 시간을 즐겨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