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고대면농민회가 고대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0포를 기탁했다.
지난 9일 고대면농민회가 고대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0포를 기탁했다.

당진시농민회 고대면농민회(회장 김기철)가 고대면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올 한 해 농사지은 쌀 100포(1000kg)를 지난 9일 고대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고대면농민회의 쌀 기탁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기철 회장을 비롯한 고대면농민회 회원들이 참석해, 쌀 100포를 실은 트럭을 행정복지센터 앞에 세우고 고대면에 전달했다.

김기철 회장은 “농민회 회원 한 분 한 분의 정성이 담긴 쌀을 십시일반 모아 고대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진행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뿌듯함이 커지고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하고 싶지만 여의치 않아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고대면농민회는 칼갈이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큰 의미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내년에는 고대면 마을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해 가래떡 체험 등 봄 사업도 구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가까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