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기지시성당 봉사단이 지난달 28일 당진시장 표창을 받았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 기지시성당 봉사단이 지난달 28일 당진시장 표창을 받았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미경) 기지시성당 봉사단이 당진시장 표창을 지난달 28일 제18회 한가족 나눔잔치’에서 받았다.

기지시성당 봉사단은 2008년 복지관 개관 초기부터 17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지역 나눔 공동체다. 경로식당 급식지원, 생신잔치 봉사, 취약계층 생필품과 장학 지원 등 지역 어르신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왔다.

또한 남부지역 이외에도 당진시 전역에 독거 어르신, 한부모·다문화가정, 중증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발굴해 정기적으로 후원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표창을 받은 기지시성당 봉사단 소속 전성희(74) 자원봉사자는 “17년 동안 어르신들과 이웃을 만나며 봉사를 이어왔지만, 되돌아보면 오히려 저희가 더 큰 사랑과 위로를 받아 왔던 시간들”이라며 “봉사는 누군가를 돕는다는 마음보다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기지시성당 봉사단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