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근 공식 팬카페 ‘포그니’ 소속 회원들이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정기적으로 당진 지역 해안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한 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봉사는 3월 15일을 시작으로 지난 13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6월 28일 활동에는 가수 박창근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팬들과 함께 해변을 걸으며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은 봉사의 취지를 더욱 분명히 했고 현장에서는 자연 보호에 대한 공감과 연대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참여자들은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자발적으로 모였으며,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당진 해안 곳곳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봉사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사고 없이 활동을 마무리했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팬카페 회원들은 “좋아하는 가수의 이름으로 남긴 발자취가 지역과 자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봉사”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2025년 한 해 봉사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당진 바다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이 같은 팬들의 자발적인 환경 정화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반응이다.

한편 ‘포그니’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