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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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지난 8일 송악읍 고대리 일원 근로자종합복지관과 사업 예정지에서 인허가 관계부서 현장설명회를 열고 민간이 제안한 물류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기본 사항과 향후 검토 절차를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말 제출된 투자 의향서에 따른 후속 절차로, 관계기관과 시 내부 인허가 부서가 참석했다.

물류·자동차 연관 산업 중심…경제효과 기대

해당 사업은 민간 제안 방식으로 추진되는 일반물류단지 조성사업으로 물류 기능과 자동차 연관 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집적이 검토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7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K-모빌리티 오토 허브 물류단지 조성으로 약 500개의 기업 유치와 3000명 규모의 인구 증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진시는 물류·유통·정비 등 연관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내 산업 기반이 확장되고 이에 따른 고용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 경제 전반에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는 검토 단계…절차에 따라 추진 여부 판단”

다만 당진시는 현재 단계에서는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추진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관련 법령에 따른 절차를 거쳐 종합적으로 판단한다는 입장이다.

당진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이번 현장설명회는 민간 제안 사업에 대해 관계부서 간 기본적인 검토를 진행하는 자리였다”며 “시장 발언 역시 기대 효과를 언급한 것으로 향후 실수요 검증과 관계기관 협의, 환경 관련 절차 등을 통해 사업 추진 여부와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시는 앞으로 실수요 검증과 관계기관 협의, 주민 의견 청취 등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해당 과정을 거쳐 물류단지계획 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