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립도서관 전경
당진시립도서관 전경

△도서 대출 택배, 월 2회 1인당 최대 10권

당진시립도서관(관장 최명용)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과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맞춤형 독서·문화 서비스를 운영한다.

먼저 임산부와 영유아 양육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도서 대출 택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맘(MOM)편한 도서관 택배 서비스는 당진시에 거주하는 임신 7개월 이상 임산부와 36개월 이하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며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어린이실을 방문하거나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djlib1@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어르신 도서 대출 택배 서비스’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은 물론 전화(041-360-6917)로도 신청할 수 있다.

두 서비스 모두 월 2회, 1인당 최대 10권까지 무료로 대출할 수 있으며 배송 기간을 고려해 대출 기간을 총 30일로 설정해 시민들이 보다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인 1책 쓰기 프로젝트 모집

이와 함께 당진시립도서관은 시민 작가를 양성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인 ‘1인 1책 쓰기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56명이 에세이집을 출간했고 2025년 3기 참여자 가운데 14명의 작품은 지역서점 5곳(그림책꽃밭, 동인당, 당진서점, 오래된 미래, 한선예의 꿈꾸는 이야기)에서 판매되고 있다.

2026년 ‘1인 1책 쓰기 프로젝트’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이를 위한 사전특강이 오는 7일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특강 이후 8일부터 2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시립도서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041-360-69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명용 관장은 “글쓰기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과정”이라며 “도서관이 시민 작가를 키우는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