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균형발전 이루겠다”강한 출마의지 밝혀

고대면은 젊은층 도전 ‘눈길’

대호지면은 노년층 대결

고대면

이기흥 의원이 군수출마 의사를 분명히 함에 따라 지난 98년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바 있는 윤기천씨와 당진JC 등 사회단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온 최수재씨, 얼마 전 평택에서 공직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인 고대면에 돌아온 후 사회활동을 시작한 신태운씨가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다.

윤기천씨는 지금까지 두번 출마해 낙선하는 바람에 지역의 골이 깊어졌다며 당선된다면 갈등의 골부터 우선 메우겠다고 말했다. 선거기간 지역에서 시급한 현안문제를 적극 제기함으로써 상대후보측에서도 수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씨는 이번 선거를 마지막 기회로 본다며 주민의 대변자로 성실히 일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그 동안 고대면 의용소방대장 등 눈에 띄지는 않지만 성실하게 봉사활동을 해 온 만큼 이번 선거에서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2000년 총선 직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군의원 출마의사를 밝힌 바 있던 최수재 당진JC 전임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출마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고대면이 면세에 비해 개발에서 밀려나고 낙후되어가고 있다며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만약 공단 건설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다른 대체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또한 군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의원들이 대부분 고령화되고 있는 만큼 젊은이들이 출마함으로써 신진세력의 정치참여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나이에 비해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은 만큼 누구보다도 지지기반이 넓다며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우강면

이은호 현 군의원이 재출마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는 가운데 인효식 신흥건설 대표가 일찌감치 출마의사를 밝히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최근에는 조창희 번영회장도 출마에 마음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은호 의원은 우강면의 도시계획 정비가 상대적으로 뒤떨어졌다며 의회에 다시 들어가 균형발전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년간 우강면의 숙원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했지만 일부 취락지역만 도시계획정비가 진행됐다며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합덕읍과 함께 우강면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의 면 단위에서 가장 큰 다비작을 자랑하는 우강면의 농업경쟁력 강화와 2004년 WTO 이행연도에 대비해 당진군이 농업웅군으로서 발전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우강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후배들을 위해 깨끗이 양보했을 뿐만 아니라 선거공약도 충실히 이행하는 등 그간 의정활동도 열심히 했다는 여론이 있는 만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98년 지방선거에 출마해 낙선한 바 있는 인효식 신흥건설 대표는 지방자치의 정립과 젊은이 특유의 깨끗한 이미지를 통해 의회상을 확립하고 싶다며 이번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동안 합덕JC와 밝은사회 합덕클럽, 합덕청년연합회, 새마을지도자 등 다양한 사회단체에서 활동한 만큼 인지도는 누구 못지않게 높은 편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지난 98년 지방선거에서 지역 최연소 후보로 도전한 바 있는 인 대표는 세대교체 바람만 불어준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를 대비해 군청에서 군정과 의정에 관한 각종 자료를 입수, 틈틈이 공부를 하는 등 준비된 후보라는 점을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우강면의 크고 작은 행사와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쳐온 조창희 우강번영회장도 주변 지인들의 권유로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 그동안 번영회장을 4년간 지내고 체육회 이사와 개발위원회 감사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온 만큼 주변의 선배 및 동창들로부터 출마를 권유받고 있다고 한다. 조 회장 자신도 우강면 발전을 위해서는 의회진출이 의미가 있다며 출마에 마음을 두고 있으나 아직 확정을 못하고 있다. 아직 시간이 좀더 필요한 만큼 3월은 돼야 확실한 입장표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대호지면

남기호 의원이 재출마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는 가운데 도리에서 20년간 이장직을 맡아 활발한 지역활동을 펼쳐온 김수웅씨가 출마의사를 밝혔으며 지난 98년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있는 김종하씨도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 한 동안 출마설이 나돌던 김형렬 전 농협 조합장은 김수웅씨와 제 당숙지간이라는 이유로 출마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남기호 의원은 당진지역의 문화제 활성화와 장묘문화의 정비를 위해 노력하고 싶다며 의회에 다시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남 의원은 젊은이들에게 양보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한 때 은퇴도 고려했지만 뚜렷하게 부각되는 젊은이도 없는데다 출마예정자로 거론되고 있는 인사들이 대부분 노년층들이기 때문에 재선에 도전하기로 마음을 바꿨다고 주장했다.

오랫동안 노인들의 월동비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충효를 평생 베풀어야 할 덕목으로 여기고 열심히 활동한 만큼 당선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자부했다.

그동안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들과 마을의 문제점에 대해 같이 논의하고 대화를 나눴기 때문에 면민의 의지를 받들어 전심전력으로 노력한다면 재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수웅씨는 지난 20년간 이장을 맡아 마을을 위해 봉사해 온 만큼 여생을 면민과 지역을 위해 더 큰 봉사를 하고 싶다며 출마의사를 밝혔다.

그동안 이장직을 맡아 활동하며 대호지면 구석 구석에 대해 모르는 곳이 없고 다니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활발하게 움직였던 만큼 인지도는 충분하다고 자신하고 있다. 이장직 뿐만 아니라 예비군 소대장과 일시경작 등에도 관계했을 정도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친 만큼 면민들의 성원만 따라준다면 당선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98년 지방선거에 출마한 바 있는 김종하씨는 아직은 이르다는 전제하에 구태의연한 군정으로 지역발전이 늦어지고 있다며 지역간 균형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동안 의정활동을 지켜보면서 각 의원들이 자신의 지역구로 한건씩 예산을 확보하려고 경쟁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출마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있으나 아직 확정을 못하고 있다.

대호간척지 문제와 농어촌 부채 경감 등에 대해 그동안 많은 관심과 함께 입법청원에도 의견을 제출한 바 있는 김씨는 사양산업 취급을 받고 있는 농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 기 천

나이 : 56세

소속 정당 : 자민련

경력 : 현 고대면의용소방대장

출마의 변 : 지역의 갈등해소,

주민 대변자로 성실히 활동

본인이 생각하는 지지기반 : 장년층

최 수 재

나이 : 42세

소속 정당 : 민주당

경력 : 당진JC 전임회장

출마의 변 : 낙후된 지역의 균형발전

본인이 생각하는 지지기반 :

주민 대다수

신 태 운

나이 : 43세

소속 정당 : 무소속

경력 : 전 고대면 농업경영인회장

출마의 변 :

본인이 생각하는 지지기반 :

이 은 호

나이 : 63세 소속 정당 : 민주당

경력 : 군의원

출마의 변 :

도시계획정비 완료, 농업웅군 육성

본인이 생각하는 지지기반 :

다양한 계층

인 효 식

나이 : 40세 소속 정당 : 무소속

경력 : 신흥건설 대표

출마의 변 : 지방자치 정립,

젊은이 특유의 깨끗한 정치

본인이 생각하는 지지기반 :

젊은층, 카톨릭계

조 창 희

나이 : 52세 소속 정당 : 무소속

경력 : 우강번영회장

출마의 변 :

우강면 발전, 지역사회 봉사

본인이 생각하는 지지기반 :

봉사활동 알고 있는 모든 주민

남 기 호

나이 : 66세

소속 정당 : 자민련

경력 : 군의원

출마의 변 :

지역문화제 활성화, 장묘문화 정비

본인이 생각하는 지지기반 : 노인층

김 수 웅

나이 : 59세

경력 : 전 이장

소속 정당 : 자민련

출마의 변 : 지역사회 봉사

본인이 생각하는 지지기반 :

주민 대다수

김 종 하

나이 : 69세

경력 : 전 우체국장

소속 정당 : 무소속

출마의 변 : 지역균형발전

본인이 생각하는 지지기반 :

농심(農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