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2동 구룡1통(통장 양성국)에서 지난 6일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번 경로잔치는 구룡1통 부녀회(회장 김경희)가 주관했으며 마을의 화합과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구룡1통 경로잔치는 과거 구룡리 시절 이후 약 10년 넘게 중단됐다가 이번에 다시 재개됐다. 양성국 통장은 “예전에는 잔치가 있었지만, 10년도 더 전인 노인회장님이 이장을 보던 시절 이후로는 처음 열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과거 구룡리는 3개의 자연부락이 합쳐져 만들어진 마을이다. 이 과정에서 마을이 분리되는 등 부락 간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그동안 마을 전체가 함께하는 행사를 여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김경희 부녀회장을 비롯한 마을 임원들이 마을의 화합을 위해 경로잔치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잔치에는 구룡1통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성국 통장은 “부녀회장과 마을 임원들이 마을의 화합과 친목도로를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부녀회와 마을 임원들이 마을 발전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통장은 “구룡1통은 부녀회장이 주민 화합을 위해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