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가 봄철 산불 특별대책기간(3월 20일~4월 19일)을 맞아 산림 인접 지역의 화재 예방을 위해 ‘예비주수의 날’을 운영한다.

‘예비주수의 날’은 매주 금요일로 지정해 각 119안전센터별로 주 1회 이상 산불 예방을 위한 예비주수를 실시하는 제도다.

주요 대상지는 △차량 통행이 많은 산림 인접 도로변 △행락객 이동이 많은 등산로 △산림 인접 마을 주변 △산림 인접 문화재 주변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소방서는 이들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예비주수를 실시하고 예방 순찰을 병행해 산불 확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강풍 및 건조주의보 등 기상특보가 발효되거나 청명·한식 등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수시로 추가 운영해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불 예방 홍보방송도 병행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이상권 서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재난”이라며 “예방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산불 취약지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