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당진시지속협)와 북부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2026년 세계 지구의 날(Our Power, Our Planet)’을 기념해 환경보호 인식 증진을 위한 실천 챌린지 ‘지구愛’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1~3세대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약 100여 명이 모여 세대 간 화합과 환경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지역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펼친 뒤 행사장으로 다시 모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에코 빙고 게임 △우유팩·신문지·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딱지·제기 만들기) △환경 상식 퀴즈 ‘에코 골든벨’ △나무 지구 목걸이 만들기 체험 △자원순환 부스 ‘에코 환전소’ 등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 보호 취지를 살려 기존의 현수막 대신 폐박스를 활용한 안내판을 제작하는 등 ‘친환경 행사’로 운영됐다.

행사 운영에는 당진시지속협 도시공동체분과 위원들과 북부사회복지관 봉사자 및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사회문화분과 최성규 위원의 재능기부로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사회문화분과 박유주 위원이 100인분의 떡볶이 재료를 후원해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도 경품을 후원하며 행사에 힘을 보탰다.

당진시지속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환경보호 실천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지속협과 북부사회복지관은 내년에도 협력을 이어가 더욱 의미 있는 환경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