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달 25일 합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회장 취임식 및 동문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동문 간 화합과 모교 사랑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현종근 제17대 회장이 이임하고 김인수 제18대 회장이 취임했다.

행사는 1부 취임식, 2부 체육대회,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이어졌다. 1부에서는 동문 입장과 국민의례, 내빈 소개에 이어 현종근 이임 회장의 이임사와 김인수 신임회장의 취임사가 진행됐다. 이어 전황진 교장의 환영사와 함께 학교 야구부 후원금 전달식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2부 체육대회에서는 기수별로 팀을 나눠 다양한 경기와 친선 경쟁이 펼쳐졌으며 운동장 곳곳에서는 선·후배들이 함께 어울리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어진 3부 노래자랑에서는 동문들의 숨은 끼와 장기가 이어졌고 초대가수 공연과 행운권 추첨, 시상식까지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총동문회는 해마다 동문 간 친목 도모는 물론 모교 발전과 지역사회 연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 역시 세대를 잇는 공동체 정신과 학교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니인터뷰] 김인수 합덕초등학교 총동문회 신임회장

“동문회가 모교와 지역을 잇는 든든한 가교역할 할 것”

“선배님들이 일궈온 총동문회의 전통을 이어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동문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따뜻하고 활기찬 동문회를 만들겠습니다. 오늘 체육대회처럼 선후배가 함께 만나 웃고 소통하는 자리가 더 많아져야 합니다. 특히 우리 자랑스러운 모교 후배들과 야구부 후배들이 너무 대견합니다. 앞으로 총동문회는 모교 발전 지원과 후배들을 위한 장학·후원 활동에도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