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에 출마한 김봉균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5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어기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기재 당진시장 후보 등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과 지지자 등이 자리를 함께해 지지를 결집했다.
“도의원은 굵직한 예산·사업 확보가 역할”
축사에 나선 어기구 국회의원은 김봉균 후보에 대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체육회, 주민자치위원장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다 시의회에서 활동한 분”이라며 “그 누구보다 진실되고 성실한 후보”라고 평가했다. 특히 “도의원은 국비·도비·시비 매칭에서 허리 역할을 하는 자리”라며 “이 허리가 무너지면 사업이 안 된다”고 도의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당진시의원 4년 재임 기간의 현장 경험을 강조하며 도의원 출마 이유를 밝혔다. 특히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지역 주민 350여 세대가 긴급 대피했던 수해 현장에서 배수 해결과 방역, 사업비 확보를 통한 피해 복구에 나선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재난 대응, 의료, 광역 교통, 농업, 에너지 같은 중차대한 문제는 충남도정의 결정과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풀어낼 수 없다”며 “경로당 환경개선 같이 지역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은 시장과 시의원에게 과감하게 맡기고, 도의원은 국정과 도정, 시정을 연결해 굵직한 사업과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해 예방·교통·의료·농업 공약 제시
김 후보는 △당진천 등 지방 하천 정비와 삽교호 준설을 통한 항구적 수해 예방대책 수립 △해양경찰 인재개발원 설립 완성과 합덕 역세권 개발 △국도 32호선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와 당진-대산간 고속도로 조기 완공 △충남 농업인 수당 인상과 필수 농자재 지원 △대상포진 무료 접종 대상 60대 이하 확대와 현대제철 종합병원 건립 도 차원 행정 지원 등 5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감 후보는 또 읍면동별 현안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말로 하는 정치는 하지 않겠다. 눈에 보이는 성과와 실질적인 예산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