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주민 주도의 자율적 마을 활동을 지원하는 '2026년 마을(청년)공동체 지원사업'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관내 주민 모임 10개가 지원한 가운데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공익성, 파급력, 청년 참여도 등을 심사해 단체 8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단체는 사업 규모에 따라 최대 500만 원의 활동 예산을 차등 지원받는다.

센터는 지난 15일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선정 단체 8곳의 대표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6년 마을(청년)공동체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사업의 추진 방향과 일정을 안내하는 한편, 참여 단체들이 어려워하는 예산 집행과 정산 지침을 집중 교육했다.

이번 사업은 교부금을 직접 지급하는 대신 '센터 직접 집행 방식'으로 운영한다. 소요 물품과 서비스를 센터가 직접 결제·조달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설명회에서는 규격화된 지출요청서 작성법, 사전 승인 절차, 자산취득비와 보조금 목적 외 사용 금지 등 투명한 예산 사용을 위한 필수 유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이일순 센터장은 "주민들이 행정 서류 작업에 지치지 않고 마을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공모에 선정된 8개 팀이 당진시 곳곳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마을만들기팀(070-4109-099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