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라이온스클럽 제31·32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9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31대 박상길 회장이 이임하고, 제32대 박영학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관계자와 당진지역 라이온스클럽 회원, 기관·단체장, 지역 인사 등이 참석해 송산라이온스클럽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신입회원 선서와 회원패 전달, 표창 및 공로패 수여, 이임사와 취임사, 클럽기 및 사회봉 인계·인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송산라이온스클럽에는 유병희·김형준 라이온이 신입회원으로 입회했다. 신입회원들은 라이온스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 실천에 힘쓸 것을 선서했다.

박상길 이임회장과 박영학 취임회장은 신입회원들에게 회원패를 전달하며 송산라이온스클럽의 일원으로 함께하게 된 것을 환영했다.

박상길 이임회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1년이 두 번 간 것처럼 빠르게 지나갔다”며 “함께하는 봉사라는 주제 아래 똘똘 뭉쳐 함께해 준 회원들과 선배 라이온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일도, 슬픈 일도, 행복한 일도 많았다”며 “사람 관계는 서로 믿고 잘해오다가도 작은 서운함으로 멀어질 수 있는 만큼 서로 마음을 추스르며 함께하는 송산라이온스클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박영학 회장이 지역사회 봉사와 클럽 발전을 위해 더 잘 이끌어갈 것이라 믿는다”며 “회원들께서도 새 회장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송산라이온스클럽은 새 집행부 출범을 계기로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2026-2027 임원명단]

△회장: 박영학 △직전회장: 박상길 △제1부회장: 임병두 △제2부회장: 김형일 △총무: 한창훈 △재무: 이재단 △라이온테마: 이태진 △테일트위스터: 김정현 △감사: 홍충선 △회관건립추진위원장: 구본관 △회원확장위원장: 호종석 △네스회장: 이진희 △네스총무: 김성희

[미니인터뷰]

박영학 송산라이온스클럽 취임회장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되도록”

“송산라이온스클럽은 선배 라이온들이 쌓아온 봉사 정신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봉사단체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는 책임감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봉사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내고 함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원들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클럽 분위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천하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부족합니다.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 따뜻한 협력을 바탕으로 송산라이온스클럽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