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최재근 당진승마장 대표가 순성초 학생들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지난 21일 최재근 당진승마장 대표가 순성초 학생들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순성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학교체육 승마 교육을 통해 기승능력인증 포니 3등급을 취득했다.

기승능력인증 포니는 한국마사회에서 승마 기초능력을 등급화해 심사하는 제도로 어린이나 초보 승마인이 기본적인 승마 능력을 갖췄는지 평가하는 단계다. 말에서 안전하게 올라타고 내리기, 기본적인 자세와 균형 유지, 승마장 내 안전수칙 준수 등의 능력을 본다.

순성초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당진승마장 전통문화 승마체험장에서 승마교육에 참여했다.
순성초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당진승마장 전통문화 승마체험장에서 승마교육에 참여했다.

순성초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당진승마장 전통문화 승마체험장에서 승마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을 마친 뒤 간단한 구술 및 실기시험을 거쳐 기승능력인증 포니 3등급을 받았다.

지난 21일에는 최재근 당진승마장 전통문화 승마체험장 대표가 순성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기승능력인증 포니 3등급 인증서를 전달했다.

최재근 대표는 “학생들이 교육 초기에는 대동물인 말과 가까이하는 것을 두려워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승마 체험을 하며 나중에는 짧은 교육 시간을 아쉬워할 정도로 재미있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 중 일부인 말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재근 대표는 당진시향토무형유산 보유자이자 문화예술학박사로, 전 당진시승마협회장을 지냈다. 2학기에는 순성초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