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3동주민자치회(회장 김재완)가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수민)과 함께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과 문화축제기획단 ‘가온누리’가 공동 주관한 2026년 제2차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과 제2회 당당하슈가 지난 25일 호서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6월 당진청소년문화의집과 당진3동주민자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공동 추진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교 괴담’을 주제로 열린 이번 어울림마당에서는 1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키캡 키링 만들기와 타로 체험 등 학교 괴담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미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체험을 통해 힌트를 모아 귀신의 정체를 맞히는 추리 이벤트에도 참여하며 축제를 즐겼다.


이어 당진지역 청소년 동아리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밴드 동아리 ‘대일밴드’를 시작으로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치어리딩팀 ‘위치어(WE:CHEER)’, 원당중학교 댄스 동아리 ‘크로커즈’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열정과 끼를 선보였다.
[현장 인터뷰]

김재완 당진3동 주민자치회장
“오늘의 주인공은 청소년”
“오늘 이 자리의 주인공은 우리 청소년입니다.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와 무대를 만들어주고자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늘 무대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희망, 꿈을 마음껏 펼치길 바랍니다. 아울러 많은 분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4년 동안 주민자치회를 이끌어오면서 오늘과 같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낍니다.”

이다은 가온누리 단장(당진고 3)
“학교 공간에 맞춰 ‘학교 괴담’ 컨셉 기획”
“축제를 기획할 때마다 컨셉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학교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공간의 특성에 맞춰 ‘학교 괴담’을 컨셉으로 정했습니다. 매번 축제를 준비하면서 ‘청소년들이 이 활동을 좋아해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이번 축제에서 어린아이들도 체험 부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작은 공간에서 우리가 만든 축제를 즐겨주는 모습을 보며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체험 부스가 끝난 뒤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공연을 지켜봐준 청소년들에게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