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래광고 천경석 씨가 출품한 ‘달빛막걸리’ 광고물이 당진시 우수광고물 전시회 대상에 이어 ‘2026년 충남옥외광고대상전’에서도 대상을 받았다.
충청남도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상전에는 도내 15개 시·군이 모두 참여했다. 이 가운데 당진시는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점, 금상 1점, 동상 2점, 장려상 1점, 입선 1점 등 총 9개 작품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열린 경기장 앞 특별 전시장에서 진행됐으며, 작품 전시는 도민체전 기간인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이어졌다.
대상을 받은 천경석 씨는 “처음 광고업계에 들어왔을 당시 진입장벽이 높아 간판 시공사로 시작했다”며 “일부 업체로부터 무시당하거나 시공비를 제때 받지 못해 직원들의 월급을 주지 못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와준 분들에게 아픔을 주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나래광고를 개업한 지 10년이 됐다”면서 “단순히 간판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업주들의 성공과 당진시의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사명감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진시 우수광고물 전시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데 이어 충남 대상까지 수상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당진시를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자 명단>
△대상: 달빛막걸리(나래광고 천경석) △최우수상: 고운결한복(대우광고산업 김형래), 두견주(당진아크릴 최장근) △우수상: 엄마손김밥(디싸인광고 김은경) △금상: 여울소리(지성광고 김택수) △동상: 대들보 숯불갈비(대우광고산업 조성길), 섬사랑(기경광고 정기호) △장려상: 당진팜(알지오 최병국) △입선: 옹기촌(당진아크릴 박은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