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가 드론산업지원센터에서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드론 코딩)’을 운영한다. 미래산업 분야를 향한 청소년의 관심을 키우고 진로 탐색을 돕자는 취지다.
프로그램은 지난 5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모두 8회 열린다. 회차마다 중학생 12~20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을 조종해 보는 체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드론 코딩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산업과 이어진 진로를 살펴보게 짰다.
첫 교육에서 학생들은 드론의 정의와 역사, 기술 발전 과정을 배우고 드론이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살펴봤다. 이어 드론 조종법과 안전 수칙을 익힌 뒤 직접 드론을 몰며 기본 비행과 여러 비행 미션을 체험했다.
앞으로 이어질 교육에서는 코딩드론의 기본 원리와 코딩 방법을 배운다. 학생들이 직접 비행 프로그램을 짜서 미션을 수행하는 실습도 한다. 코딩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스스로 문제를 푸는 경험을 쌓게 하려는 것이다.
드론과 인공지능 등 미래 기술을 쓰는 산업 분야, 드론 조종과 촬영, 측량, 배송, 재난안전 등 관련 직업도 소개한다.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맞는 미래 진로를 찾아보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드론과 코딩은 청소년들이 미래산업을 직접 경험하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교육 분야”라며 “학생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코딩하는 과정에서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지역 드론산업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이 드론과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넓혀 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