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의회 김초롱 의원이 21일 제130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안전취약계층 화재 예방 대책으로 선제적 실태조사와 사후관리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은 화재 시 대피가 어려워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쉽다”며 “관련 조례를 바탕으로 소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펴고 있지만, 당사자가 직접 신청해야만 지원이 이뤄져 정보소외계층이 제도를 알지 못해 누락되기 쉽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10년간 전체 화재의 24%가 전기적 요인에서 비롯된 만큼, 눈에 잘 띄지 않는 노후 전기 배선 등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내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대안으로 전수 실태조사와 실시간 감시 체계를 내놨다. 그는 “당진시도 전문 기관과 협력해 전수 실태조사를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며 “소화용구는 정기 점검이 필수적이므로 원주시의 IoT 기반 원격점검장치처럼 실시간 감시가 가능한 스마트 예방 체계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재난 불평등은 평상시의 불평등이 위기 속에서 확대되는 현상”이라며 “사고가 난 뒤 지원하는 행정이 아니라 사고 전에 위험을 막는 행정으로 당진시가 안전취약계층 재난 예방 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