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면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맞춤형 물품지원사업 상품권 전달식 모습
지난 22일 면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맞춤형 물품지원사업 상품권 전달식 모습

면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태붕, 공공위원장 탁기연 면천면장, 이하 면천면 지사협)가 지난 22일 면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초·중학생을 위한 ‘맞춤형 물품지원사업 상품권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용품과 의류, 도서 등을 살 수 있게 지원하려고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면천초등학교 학생 10명과 면천중학교 학생 9명 등 모두 19명이다.

특히 면천면 지사협은 똑같은 물품을 나눠 주는 대신 학생들이 각자 필요한 학용품이나 의류, 도서 등을 직접 살 수 있게 1인당 25만 원씩 당진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학생마다 필요한 물품을 사게 돕는 동시에, 상품권을 지역에서 쓰는 만큼 지역 소비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최근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면천면 지사협은 면천초등학교의 폐교 위기를 막고 지역 교육 공동체를 지키려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왔다.

이태붕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위축되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면천초를 비롯한 지역 학교를 살리고 아이들이 떠나지 않는 활기찬 면천면을 만들기 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