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지난 21일 어린이와 임신부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에 들어갔다. 시는 나이별로 접종 시작 시기를 나눠 운영하며,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뿐 아니라 55~64세 당진시민에게도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나이별로 접종 시작일 달라

지난 21일부터는 어린이 1·2회 접종 대상자(2012년 1월 1일~2026년 8월 31일 출생)와 임신부(임신 중인 경우만 해당)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어 △10월 6일부터 75세 이상(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10월 12일부터 70~74세(1952년 1월 1일~1956년 12월 31일 출생) △10월 15일부터 65~69세(1957년 1월 1일~1961년 12월 31일 출생) 어르신의 접종이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0월 12일부터 70세 이상(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10월 15일부터 65~69세(1957년 1월 1일~1961년 12월 31일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당진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사업 기간 예외를 인정받은 시군이어서, 당진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시민은 10월 6일부터 지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10월 12일부터는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의료기관마다 접종 가능 인원이 정해져 있어 방문 전 해당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또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어린이는 보호자가 함께 가고 접종수첩을 가져가야 하며, 임신부는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55~64세는 10월 21일부터

10월 21일부터는 당진시 자체 사업으로 당진에 주소를 둔 55~64세(1962년 1월 1일~1971년 12월 31일 출생) 시민이 지역 위탁의료기관과 당진시보건소, 보건지소 5곳(정미·우강·면천·송산·대호지), 보건진료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65세 이상 미접종자와 국가유공자, 15세 이상 장애인, 1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인 당진시민은 당진시보건소와 보건지소 5곳(정미·우강·면천·송산·대호지), 보건진료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이때 신분증과 함께 장애인등록증, 국가보훈등록증 등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내야 한다.

보건소와 보건지소 5곳, 보건진료소는 마을별 접종기관과 일정이 정해져 있어 반드시 미리 확인하고 접종해야 한다. 백신 수급 상황 등에 따라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일찍 마감될 수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당진시보건소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