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범경아)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 22일 11개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 활동가 11명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110가구에 정성껏 만든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지역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마련됐다.

센터 담당자와 거점캠프 활동가들은 명절 음식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정성을 담아 배추김치와 삼색전, 오색송편 등을 만들었다. 완성된 음식은 각 읍면동 거점캠프 활동가들이 지역별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 전달했다. 활동가들은 음식을 전하며 어르신과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 인사를 나눴다.

특히 이번 나눔은 11개 읍면동에 설치된 자원봉사 거점캠프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이웃을 직접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나눴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거점캠프 활동가들은 평소에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연계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며 생활권 중심의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명절 음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라고 이렇게 정성껏 챙겨주시고 직접 찾아와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덕분에 올 추석은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범경아 센터장은 “추석을 앞두고 거점캠프 활동가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1개 읍면동 거점캠프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밀착형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가까운 곳에서 만나 지역의 문제를 살피고 해결하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