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대학교 임상병리과·작업치료과·치위생과 재학생들이 ‘노인의 날’인 지난 2일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공 연계 ‘건강나눔 서비스러닝’ 활동을 펼쳤다.
신성대학교는 대학에서 배운 전공지식과 실무 역량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잇는 서비스러닝(봉사 연계 학습)의 하나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생들이 전공별 특성을 살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고, 예비 보건의료인으로서 현장 실무능력과 사회적 책임의식을 기르게 하자는 취지다.
치매검사부터 구강위생상담까지
이날 세 학과 재학생들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치매검사, 건강체조, 혈당검사, 심전도·폐기능검사, 구강위생상담, 의치(틀니)위생관리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수업에서 익힌 전문지식과 기술을 지역사회의 실제 요구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봉사활동 이상의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대상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전공 간 협력으로 보건의료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과정을 경험했다.
또 임상병리·작업치료·치위생 세 분야가 함께 참여해 혈당·심전도·폐기능검사 같은 기초 건강상태 확인에서부터 인지·신체기능 관리, 구강건강 관리까지 잇는 다학제(여러 전공이 협력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각 전공의 전문성을 이해하는 동시에 보건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협업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오는 30일 두 번째 활동
신성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실무형 보건의료 인재를 길러 나갈 계획이다. 건강나눔 서비스러닝은 오는 30일에도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