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교육지원청,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복무규정·법정 의무교육
당진교육지원청이 6일 교육지원청 유아지원센터 연수실에서 지역 초·중학교에 배치된 원어민영어보조교사를 대상으로 ‘2026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복무규정 안내 및 법정 의무교육 연수’를 열었다. 교육지원청은 원어민영어보조교사들이 국내 학교 현장의 복무 규정을 정확히 익히고, 안전하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게 하려고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는 복무 규정 안내를 비롯해 △감염병 예방 교육 △4대 폭력(성매매·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의무자 교육 △학교폭력 예방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알차게 꾸렸다.
정은영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우리 당진의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 타국에서 교단에 서는 것이 때로는 낯설고 어려울 수 있지만, 여러분은 우리 학교 현장의 소중한 동반자”라며 “오늘 이 자리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복무 규정과 법정 의무교육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원어민교사들이 한국의 학교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더욱 안전하고 전문성 있는 교육자로 거듭나게 꾸준히 지원할 방침이다.

당진교육지원청,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회의
당진교육지원청이 6일 지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여러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찾기 위해 ‘당진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경찰, 당진시청,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교원 등 여러 분야 위원으로 꾸려져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사발령으로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주고, 당진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운영계획 변경사항을 심의했다.
이어 위원들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학생의 다양한 어려움을 일찍 발견해 필요한 지원으로 잇기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특히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이 가진 자원과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뤄지게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일찍 발견하고, 학생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게 노력할 계획이다.

당진정보고 3학년, 지상군페스티벌서 국방 진로 탐색
당진정보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지난 2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대에서 열린 ‘지상군페스티벌 2026’에 참가했다. 학교는 학생들이 첨단 국방과학기술의 발전상을 직접 경험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이해하며, 군 관련 직업과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게 하려고 이번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첨단 군사 장비 체험, 육군 전투 체험, 실내 사격 체험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리 군의 역할과 국방과학기술을 더 깊이 이해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군사 장비를 직접 살펴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달라지는 국방 분야의 모습을 알아보고, 첨단 과학기술이 군사 분야에 어떻게 쓰이는지 살피며 국방산업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이와 함께 육군 모집 상담과 부사관 양성 과정 안내를 들으며 군 관련 직업의 특성과 진출 경로를 살펴봤다. 취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은 군 관련 분야에서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발휘할 가능성을 알아보며 졸업 후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군 관련 직업에 필요한 자질과 준비 과정을 이해하며 자신의 진로 목표를 구체적으로 그려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첨단 국방과학기술과 군 관련 직업을 더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다양한 체험과 진로 상담으로 평소 관심을 두지 못했던 새로운 직업 분야를 발견하고, 자신의 미래를 폭넓게 설계하는 기회도 됐다.
당진정보고는 학생들이 학교 밖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기르게 힘쓸 방침이다.

고대중, 2027학년도 혁신이음학교(성장) 선정
고대중학교가 충청남도교육청 ‘2027학년도 혁신이음학교(성장)’에 선정됐다.
고대중은 혁신학교를 운영하며 쌓은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당진에서 선정된 중학교 4곳 가운데 석문중학교와 손잡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두 학교 교사들은 분기마다 공동 연수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교환수업·팀티칭(협력수업)·공동 과제 등으로 수업과 평가를 함께 연구한다. 또 학생자치회 교류와 공동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세계문화축제, 효 축제, 동아리 발표회, 인문학 북콘서트 등 두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함께 기획·운영하며 학생들의 협력과 소통을 도울 방침이다.
임수빈 교장은 “혁신은 한 학교가 혼자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경험과 강점을 나눌 때 더욱 의미가 있다”며 “고대중학교와 석문중학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두 학교는 앞으로 꾸준한 협력과 공동교육과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당산초 학부모회, 나눔·환경 함께한 ‘같이가치 바자회’
당산초등학교가 진로체험의 날에 맞춰 학부모회가 주관한 바자회와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집에서 쓰지 않거나 친구들과 나누고 싶은 물건을 직접 가져와 팔았고, 학부모회는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을 위해 먹거리 판매대도 운영했다.
특히 환경을 생각한 학부모회의 묘안이 돋보였다. 학부모회는 행사장 주변 쓰레기를 주워 온 학생들에게 뽑기 체험 기회를 줘, 학생들이 즐겁게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했다. 학생들은 놀이하듯 신나게 쓰레기를 주워 모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한 큰 행사였는데도 행사장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었다. 작은 실천에 재미를 더한 이번 바자회 활동은 환경 보호가 일상에서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일임을 학생들에게 알려 줬다.
이번 바자회와 체험 공간은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학교와 학부모, 학생이 함께 만든 풍성한 행사로 당산초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협력과 참여가 더욱 빛났다.
학교는 바자회 수익금으로 학교 근처 노인회관에 필요한 물품을 기증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