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정광식)와 면천농협(조합장 박노규)이 면천면에 거주하는 고령 농업인의 집을 찾아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취약 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생활에 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에 상담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NH농촌현장봉사단’은 현장 실사를 진행한 뒤, 농협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속에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기존 노후 벽지를 뜯어내고 새 벽지로 도배 작업을 마쳤으며, 낡은 장판을 모두 걷어낸 뒤 새 장판으로 교체했다.
지원을 받은 한 모 씨는 “평소 생활이 불편한 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노규 면천농협 조합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돌봄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를 건네고, 생활 불편 해소와 긴급 출동 연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