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신평농협(조합장 조성명)이 지난 8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 강남 밝은눈안과의원(대표원장 천현철·이정주)과 함께 조합원 100여 명에게 무료 안과 진료와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두 기관이 앞서 지난 8월 28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조합원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밝은눈안과의원 의료진은 신평농협을 직접 찾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안과 문진과 각종 검사를 하며 눈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확인했다. 고령 조합원들도 가까운 농협에서 편하게 안과 검진을 받을 수 있어 조합원들의 반응이 좋았다.

하성우 밝은눈안과의원 원장은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고령 농업인들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조성명 조합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농촌지역 무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명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과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바쁜 가운데 먼 걸음을 해준 강남 밝은눈안과 의료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정광식)는 당진에서 생산한 고구마를 의료진에게 건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