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7년 세계청년대회를 솔뫼성지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당진시의회 박수규 의원은 지난 20일 제13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2027년 열리는 ‘세계청년대회(WYD)’를 계기로 당진 솔뫼성지를 세계에 알리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솔뫼성지는 한국 천주교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소중한 역사 자산이다”라며 행사 준비와 관련해 “이미 세운 기본계획과 순례길 정비 등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숙박, 교통, 안전, 통역 등 실질적인 실행이 제대로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충남도·천주교 대전교구 등과 협의해 교황의 솔뫼성지 방문 일정이 성사되게 끝까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세계청년대회가 당진의 골목상권과 지역기업, 시민의 삶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완전한 성과가 된다”며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갖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교황 솔뫼성지 방문 일정을 위한 관계 기관 협의 지속 △숙박·교통·안전·통역 등 현장 중심의 행사 실행 체계 구축 △지역 기업 연계 마케팅과 지역화폐 활용 등 실질적 소비 유인책 마련 △행사 이후에도 방문객 유입이 이어지는 관광·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마련 등 4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당진의 역사·문화 자원이 세계에 알려지고, 그 효과가 지역상권의 새로운 활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