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참사랑복지재단(대표이사 김미영)이 참사랑재가복지센터의 주야간보호시설 증축을 마치고 지난 2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기재 당진시장을 비롯해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와 시설 종사자 등이 참석해 새로운 돌봄 공간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증축사업에는 총 6억7979만 원이 투입됐다. 국비와 도비, 시비 및 법인 자부담으로 사업비를 마련했으며 지난해 실시설계와 계약심사 등을 거쳐 올해 3월 공사에 착수했다. 이후 9월 공사를 마치고 지난 16일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다.

증축된 시설은 275.52㎡(약 83평) 규모로 생활실과 조리실, 목욕실, 세탁실, 화장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증축으로 참사랑복지재단은 기존 방문요양 서비스와 주야간보호시설, 요양원을 연계한 통합 돌봄체계를 갖추게 됐다.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돌봄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준공식에서는 시설 증축에 기여한 어기구 국회의원과 대한종합건설 관계자, 건축설계 관계자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기념사와 축사, 현판식 및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김미영 대표이사는 “이번 주야간보호시설 증축을 통해 방문요양부터 주야간보호, 요양원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 체계를 완성했다”며 “지역사회 재가 어르신 돌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노인복지와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신뢰받는 법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선 참사랑재가복지센터장은 “오늘은 단순히 건물의 완공을 축하하는 자리가 아니라 어르신들에게는 하루를 살아가는 즐거움을, 가족들에게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공간의 문을 여는 뜻깊은 자리”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존중하고, 머무는 시간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정성껏 모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