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락초등학교(교장 류은정)가 면천면 일대 및 독립서점 ‘오래된 미래’에서 ‘2026학년도 학교자율특색과정 연계 독서체험학습’을 지난달 27일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1학기 동안 진행된 학년별 그림책 수업 및 책만들기 활동의 연장선으로 가을 풍경 속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오래된 미래’에 방문해 책의 분류와 진열 방식을 탐색하며 자신의 관심사와 수준에 맞는 ‘인생 책’을 직접 골라 구매했다.

이어 서점 인근 카페에서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는 독서 카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과 교사 간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락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독서체험학습을 통해 책은 교실에서만 읽는 딱딱한 것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일상 속에서 즐기는 경험이 됐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과 표현력을 늘리고 평생 독서 습관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