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국악협회 충청남도지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오다영)가 지난달 29일 문화공감터 공연장에서 제12회 당진시 청소년 국악제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백태현, 염현주, 이영광, 박혜정, 박지민 등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예술적 표현력과 작품 완성도, 전통예술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당초 당진시청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우천 예보에 따라 이틀 전 문화공감터 공연장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갑작스러운 장소 변경에도 참가자와 지도자, 학부모 및 관계자들의 협조로 대회는 원활하게 진행됐다.
심사 결과 개인부문 대상은 유시아(신평고3) 학생이, 단체부문 대상은 장구하이(김여은, 김서은, 김규환) 팀이 차지했다. 지도자상은 개인부문 최연화 씨와 단체부문 이달윤 씨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들은 총평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국악을 배우고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의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러한 경연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돼 지역 전통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미래 국악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다영 지부장은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예술을 배우고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치는 경험은 국악의 미래를 이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악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발표와 경연의 기회를 마련하고 청소년 국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
■개인부문 △대상: 유시아(신평고3) △금상: 김하린(송산초4) △은상: 이채은(수청초5), 오지훈(합덕중1) △동상: 장예성(기지초1), 정수민(수청초3), 김다송(탑동초5), 김하랑(송산초6), 송승아(기지초2), 최수연(기지유치원)
■단체부문 △대상: 장구하이(김여은, 김서은, 김규환) △금상: 예담무용학원(김태은, 김유이, 홍은유, 장민서) △은상: 송산초 가야금 병창부(구본혁, 차민경), 사물놀이 놀(김여은, 김서은, 김규환, 한기선, 한정윤)
■지도자상 △개인부문: 최연화 △단체부문: 이달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