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주는 모범조합 만들겠다”
“미력한 저를 성원해주신 조합원 여러분에게 보답하기 위해 보람을 주는 모범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선을 통해 당진감리교회신협 이사장에 선출된 이진원(65세) 신임 이사장은 독실한 기독교인답게 “귀중한 책임을 수행하게 해주신 하느님의 은혜에 우선 감사한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80년도 감리교신협 창립 때부터 신협 임원으로 참여해온 이진원 이사장은 “조합원들과 생활 속에서 신앙인으로 서로 신뢰하며 지내온 것이 이번 선거에서 인정받은 것 같다”며 당선배경을 나름대로 분석했다. 또한 자신 역시 3년간 부이사장을 맡아오면서 조합운영의 책임이 맡겨질 것을 대비해 왔다고.
이 이사장은 처음으로 조합원 직선에 의해 선출되어서인지 각오가 남달랐다.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돌입한 지역 금융권에서 우선 조합에 대한 조합원들의 믿음과 참여가 모범조합이 되는 지름길이라고 보는 이 이사장은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받는 조합이 되도록 탄탄한 경영기반을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조합원 불편신고함을 설치하는 등 항상 낮은 자세로 조합원들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개선할 것은 과감히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그리스도 정신에 의해’ 세워진 조합인 만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빛을 밝히는 사회사업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구상이다.
이 이사장은 “‘만인은 일인을 위해 일인은 만인을 위해’라는 신협의 기본정신을 항상 견지해 조합원 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향해 함께 가도록 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이 이사장은 끝으로 “선거과정에서 다소 흐트러진 모습이 있었더라도 조합이 더욱 발전되는 계기로 보아달라”며 “도내에서 가장 훌륭한 조합으로 육성하도록 단합된 마음으로 조합을 아끼고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진원 이사장은 당진여객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충남교통 비상근 이사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