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부터 환경보전형농업인 좧유기농업좩교육이 관내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실시되었다.

농협중앙회가 (사)한국유기농업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 교육은 환경이 급속도로 파괴되어가는 실정에서 세계적인 추세가 되고 있는 환경보전형 유기농업을 일선 농가에 보급하기위해 실시한 것으로 충남의 15개 시군중 이날 당진군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농협은 지도사업개혁의 해인 96년을 맞아 특별히 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수입개방에 대응한 안전하고 신선한 고품질 우수농산물을 생산,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증대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28일까지 4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36시간에 걸쳐 실시된 이 교육에는 각 읍면농협에서 유기농업을 시도하고 있거나 희망하는 1백여농가가 참석해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25일 서울농대출신인 정진영 한국유기농업협회 부회장의 '유기농업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수도작과 특작의 유기재배단지 조성에 의한 생산유통사례' '과수재배의 안전다수확 재배법'등 기초이론에서부터 실제기술교육과 현장답사, 슬라이드 상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이 교육은 앞으로 농업경쟁력의 새로운 기준이 될 환경보전형 농업교육인데다 교육비의 50%인 3만원을 농협에서 지원해주어 농업인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교육기회로 꼽히고 있다.

이번 기회에 교육을 받지 못한 농민들은 충남도 전역에 걸쳐 이 교육이 실시되는 7월까지 다른 지역에 가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4월 1일부터는 연기군과 서산시에서 교육이 실시되며 태안군에서는 22일부터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당진군지부(52-0061)나 읍면농협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