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국회의원을 뽑는 4.11 총선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후보들은 막판 세몰이와 부동표 흡수에 부심하고 있다.

6.27 지방선거와 같은 녹색바람이 재현될 것인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인신공격이 난무하고 정체불명의 유인물이 나도는등 초반의 차분한 분위기가 깨지고 과열혼탁양상을 띄고 있다.

유권자의 선택의 시간이 숨가쁘게 다가오고 있다.

기호1 송영진

”자기자신의 발전보다는 당진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몸바쳐 뛸 사람은 바로 저 송영진밖에 없습니다"

2선고지를 향해 며칠 남지 않은 하루하루를 빡빡한 일정속에 보내고있는 신한국당 송영진 후보.

지난 29일 6백여명이 참석한 후원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끝낸 송후보는 요즘 하루에 읍면별 4군데의 확대당직자회의와 각 마을과 상가, 아파트등 인구밀집지역에서의 거리유세를 펼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대호지, 정미, 고대, 석문에서의 확대당직자회의를 개최했으며, 장날을 맞은 신평시장을 비롯 정미, 고대, 대호지, 석문등지에서의 거리유세를 펼쳤다. 당직자와 당원들이 모인 확대당직자회의는 선거전략에 관한 의견을 모으는 분임토의와 함께 지지하는 송후보를 유권자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한 홍보교육이 실시되었다.

석문 확대당직자회의를 끝내고 석문에서 거리 개인연설회에 나선 송영진 후보는 모인 유권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개인연설회에서 송후보는 ‘자신이 현재까지의 당진국회의원중 지난 한해 3천4십억등 가장 많은 예산을 끌어와 당진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지난 4년을 돌아봤으며 ‘자기의 허물을 숨긴채 남의 약점만을 들먹이는 후보, 정치판을 벌여놓고 그것을 볼모로 돈을 악취해간, 당진을 위해선 아무것도 해준것이 없는 후보, 평소엔 지역을 돌보지도 않다가 때만 되면 지역걱정을 하는 척하는 후보는 절대로 지지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집권여당이 당선돼야 자신이 벌여놓은 당진발전사업을 완성할 수 있다’며 ‘당진의 선머슴노릇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다시 한번 달라’고 목청을 높였다.

군민들의 지지를 3번씩이나 받았으나 그 12년동안 당진의 발전보다는 자신의 발전을 위해 뛴 전국회의원과 비록 4년동안이었지만 12년동안 못이뤘던 많은 일들을 일구어 낸 자신의 활동사항에 객관적인 심판을 바란다고 주장하는 송영진 후보는 유권자들이 정서적인 바람에 휩쓸리지 말고 당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일꾼을 뽑는다는 생각을 토대로 선거에 임해 줄것을 부탁한다.

신한국당은 또 보석금 5천만원을 내고 나온 후보를 지지해봤자 당선이 돼도 무효가 된다고 주장하며 자민련쪽에 표가 쏠리지 않도록 경계하고 있다.

송후보는 6일에 열린 합덕시장 정당연설회와 9일로 예정된 이회창 선대위 의장이 참석하는 당진군민회관 정당연설회를 신한국당 승리의 기폭제로 잡고 남은 하루하루, 시간시간을 아낌없이 자신을 알리기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기호2 백종길

“농촌을 살릴 유일한 정당, 광활한 소들평야에서 태어나 바다 한가운데에 움막을 치고 40만평의 간척지를 일군 의지의 농사꾼, 20여년간 제1야당을 지켜온 지조와 신념의 정치인”

합덕 장날인 지난 1일 새정치 국민회의 백종길 후보는 읍내에서만 무려 다섯차례나 이렇게 소개를 받으며 거리유세를 시작했다.

쌀쌀한 꽃샘추위 때문인지 청중은 많지 않았지만 선거전이 중반에 들어서면서 “문민정부의 허구적 개혁에 불신을 갖고 있는 유권자들의 관심이 제1 야당 국민회의에 쏠리고 있다”는 자체분석에 힘입어 체중 100kg의 거구인 백후보의 목소리에도 힘이 실렸다.

합덕은 또 자신의 고향이기도 하다. 농민표에 기대를 걸고 있는 백후보는 이날 유세에서도 “해방이후 농민들이 밭에서 배추를 썩힌 횟수가 스물다섯번”이라며 역대 정권의 농정실패를 신랄하게 꼬집으며 첫번째 공약으로 농어촌 부채탕감을 비롯, 통합의료보험실시등 농촌, 농민 살리기 대책을 집중 부각시켰다.

“이자를 동결시키고 국책사업의 이득을 경지정리나 도로사업보다 부채를 갚는데 투자한다면 부채탕감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백후보는 농가부채탕감은 위정자들이 농촌을 살리겠다는 의지가 있으냐 없느냐의 문제지 현실성을 따질 문제는 결코 아니라고 역설했다.

소들평야 관광권 개발, 종합병원 설립등 지역개발공약도 빠뜨리지 않았다.

백후보는 인천에서의 출마를 포함해 이번이 세번째 도전이다. 인지도 면에서는 뒤지지 않으나 자금과 조직면에서 여전히 열세라는 것을 스스로도 인정하고 있다. 선거 막바지까지 하루 30여 차례의 거리유세를 벌이며 247개 리를 직접 돌겠다는 ‘장대한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지난주에 이미 합덕, 우강을 비롯 석문, 대호지, 정미, 고대, 신평, 송악, 송산을 순회하며 거리유세를 폈다. 백후보는 “물가상승에 훨씬 못미치는 농산물 값에 허탈해하는 농민들이 누가, 어느당이 진짜 농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지 먼저 알고 있더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확신했다.

우려하던 자민련 바람도 6.27 지방선거에서 끝이 났다고 보고 있다. 그러면서도 백후보는 선거전이 신한국당 송영진 후보와 자민련 김현욱 후보의 2파전으로 압축될지도 모를 ‘불상사’를 내심 우려하는 분위기. 이에 따라 유세 때마다 두 후보의 공격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추곡수매 날치기 통과 행동대장’ ‘5, 6공 정권에 공천받고 국회에 입성했다가 시류에 영합해 말을 갈아타는 정치 철새꾼’이 두 후보의 공격에 주로 등장하는 내용이다. 이에 덧붙여 ‘YS와 JP의 재야합설’을 내세우며 “선명하고 강력한 제1 야당 국민회의에 표를 몰아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백후보측에서 우세지역으로 꼽고 있는 곳은 전통적인 야당강세지역인 합덕, 우강, 순성, 신평, 고대면등. 가장 파고들기 어려운 곳으로 당진읍을 꼽는다.

새벽 5시 30분, 백후보의 하루일과는 당진읍에서 시작된다. 남산공원, 골프연습장등을 들러 운동나온 주민들을 만나고 아파트 단지를 돌며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도 한표를 부탁한다. 저녁 자투리 시간에는 젊은이들이 모이는 주점을 찾아 이른바 ‘호프유세’를 벌인다. “젊은 사람들이야 원래 야당 아니냐” 20대 공략에는 느긋해하는 표정이다.

백후보측은 선거막판까지 유권자들과의 직접 대면을 통해 서민들이 피부적으로 느끼는 현정권의 실책을 낱낱이 공개하고 야당만을 고집해온 자신의 강직한 이미지를 내세워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기호3 정석래

민주당은 4월 `1일 합덕시장에서 정당연설회를 갖는등 부동표 흡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소 쌀쌀한 날씨속에 약 30여분 늦게 시작된 이날 정당연설회에서 정석래 후보는 비록 소수지만 깨끗한 정치를 하고 있는 민주당과 출마후보중 가장 젊은 후보인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후보는 이어 자신을 당선시켜준다면 농수산분과로 가 농민들의 권익을 대변하겠다며 자신의 공약사항을 차례차례 열거했다. 정후보는 이 연설회에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가 합덕을 거치지 않고 면천을 통과하게 돼 합덕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며 은근히 합덕정서를 자극하며 신한국당을 공격했다.

김현욱 후보에 대해서도 12년간 국회의원을 지내며 ‘보인상고’졸업사실을 숨겨왔다며 당진군민을 우롱한 정치인을 뽑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등 많은 시간을 신한국당 후보와 자민련 후보를 공격하는 데 할애했다.

한편 초청연사로 참석한 조중연 전 충남도지사 후보등은 찬조연설을 통해 JP의 독도폭파설과 공화당 창당기금 조성과정 의혹설등을 이완용과 비교하며 강도높게 비난했다.

5, 6일에 열린 합동유세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민주당은 가급적 개인연설회를 줄이고 소규모 그룹단위의 좌담회를 통해 마지막 정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더이상 무작위 유권자를 겨냥한 공략보다는 고조된 분위기를 수습하여 실질적인 표로 연결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지금까지는 주간에 주로 12개 읍면 개인연설로 정견을 발표하고 저녁시간을 이용해 소속된 직능단체 회원과의 미팅, 맨투맨 접촉을 해왔다.

민주당이 주요 지지기반으로 생각하는 연령층은 역시 30~40대. 여기에 외지에서 유입되어 들어오는 젊은층도 역시 주요대상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현정권의 실정과 민주당을 통한 낡고 부패한 정치의 청산, 아직 기성정치에 때묻지 않은 젊은 후보 정석래'가 민주당의 주요이슈의 흐름이다.

특히 정후보는 '소나기가 한차례 퍼붓고 난 후와 같은 상쾌하고 산뜻한 정치, 신나고 후련한 정치, 화끈하면서도 냉철한 이성에 입각한 정치'를 내세우며 총선에 처녀출전한 자신의 신선함을 주무기로 사용하고 있다.

각종 친목모임과 동창모임등 지연, 학연으로 이어진 사조직이 주로 당진읍에 기반을 두고 있으나 이곳이 가장 치열한 경합지역이 될 것으로 보는 민주당측은 그동안 자신들의 거점지역을 확보하기위해 애를 써왔다.

이를 테면 4당 구조로 봤을 때 신한국당의 송영진 후보가 면천을, 국민회의의 백종길 후보가 우강을, 자민련의 김현욱 후보가 정미, 대호지를 각각 자신들의 바람막이로 삼고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결국 민주당은 이들 세명의 타당후보가 거점으로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자신들의 기본표가 기권하거나 무효표가 되지 않도록 투표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신평면을 중심으로 송악, 송산, 순성등 중간벨트지역을 공략하기로 하고 그 거점을 신평지역으로 잡았다.

지난 총선때 다져놓은 조직과 민주당을 선호하며 자발적으로 참여를 요청해온 자원봉사자들이 신평면에서 활발히 움직여주고 있다.

민주당은 남은 기간동안 득표활동에 전력투구할 경우 일반인의 기대보다 20~30% 득표율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속에 민주당과 기호 3번 정석래가 왜 당선되어야 하는지 그 당위성을 부각시키는 데 최후의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호4 김현욱

자민련의 김현욱 후보 진영은 지난 30일 군민회관 앞에서 가진 정당연설회에 JP등 비중있는 인사의 참석과 많은 인파가 몰린 데에 한껏 고무되었다. 연설회에는 전날부터 때아닌 추위와 함께 궂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6백명의 청중이 흐트러지지 않은 자세로 행사를 관심있게 지켜보았다.

연설회는 이날 10시 순성면 군의원 김영래씨의 지지연설로 시작돼 이순숙 중앙선대위 지도위원과 조부영 사무총장, 변웅전 서산지구당위원장, 한호선 초대 농협중앙회장등이 릴레이식으로 차례차례 연설에 나섰으며 순성면 출신인 강태룡 자민련 도사무처장도 자리를 지켰다.

이어서 연단에 오른 김종필 총재는 의원내각제 주장과 색깔론을 펴면서 김현욱 위원장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총재는 의원내각제를 주장하며 “김대통령이 대통령 책임제의 마지막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뒤 “국가보안법으로 낙인찍혔던 인물들이 정부 각 요직에 포진되어 있다”며 중앙정보부장 출신답게 색깔론으로 현정부를 공격했다.

김총재는 또 항간의 재선설을 의식한 듯 “김현욱이 당선되면 재선거를 해야 한다는 말은 김후보를 음해하려는 것일 뿐”이라며 “자민련의 김현욱이야말로 당진지역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물”이라고 역설했다.

연설의 마지막은 무거운 표정으로 연단에 선 김현욱 후보가 장식했다. 특유의 달변으로 구속전후의 상황과 심경을 토로하며 연설을 시작한 김후보는 연설도중 눈물을 흘려 장노년층과 부녀층으로부터 동정의 눈물을 받기도 했다.

김후보는 “높은 사람이 나를 잡아서 뭘 받았는지 모르나 하위직 경찰들은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야 했다”며 야당탄압, 표적수사를 지적하는 동시에 바닥의 동정여론을 재삼 거론하며 “자민련, 충청도가 핫바지가 안되려면 이번에 확실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자신을 지지해 줄것을 재삼 역설했다.

빗속에 치러진 이날 정당연설회가 뜻밖에 성황을 이루자 자민련은 연이은 굵직굵직한 연설회를 통해 이 여세를 계속 몰아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김후보가 옥중생활로 인한 후유증에서 완전히 벗어나 컨디션을 회복함에 따라 자민련은 그동안의 선거운동 공백을 만회하기위해 마을 깊숙히 일대일 대민접촉에도 주력하고 있다.

자민련은 현재 송악, 송산, 신평, 당진, 합덕등을 상대적인 우세지역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신한국당 송영진 후보의 출신지역인 면천과 국민회의 백종길 후보의 우강등 남부권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우세지역을 중심으로 파고드는 한편 시간나는 대로 한진, 교로리등 비교적 외진 곳이면서도 변화 가능성이 있는 곳을 찾아 개발비젼을 제시하며 표를 가꾸고 있다.

김후보측은 또 1일 하룻동안만도 합덕터미널, 합덕시장, 예산오거리, 면천, 순성, 정미등 예닐곱 군데를 돌며 개인연설회를 여는등 오전에 방문을 주력하는 한편 오후시간의 대부분은 개인연설회에 할애하고 있다.

50대이상에서 80%가량의 지지를 확신하면서도 30~40대의 여론이 '충청도 단합과 지역할거반대'라는 뚜렷한 분리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는 자민련은 개인연설회와 홍보물 배포를 통해 김후보의 ‘인간적인 변신’과 경륜등 정당성을 최대한 부각시켜 부동표를 흡수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후보측은 어차피 시간상 맨투맨 접촉이 한계가 있다고 보고 이같은 개인연설회와 함께 5, 6일 이틀간 열린 합동유세와 6일 11시 합덕터미널에서 열린 정당연설회등 대규모 행사를 통해 막판 세몰이를 한 뒤 선거당일까지 최대한 지역을 돌며 표를 굳힐 방침이다.

기호5 고영석

정당공천을 받은 타후보들이 연일 정당연설회, 개인연설회를 가지며 자원봉사자와 당원들을 통한 조직적인 선거운동에 마지막 열을 올리고 있는 데 비해 무소속의 고영석 후보는 비교적 차분한 가운데 교회순방에 주력해 4월 3일까지 12개 읍면 지역교회순방을 마쳤다.

조직과 자금의 열세로 선거운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고영석 후보는 합동유세가 타후보와 자신의 차별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 많은 시간을 유세준비에 할애했다.

그동안 장비를 마련못해 개최하지 못했던 개인연설회도 얼마전 독지가가 장비를 지원해줌으로써 4일 합덕에서 출발해 각 읍면별로 한두차례 정도씩 진행해 나가고 있다.

고영석 후보는 개인연설회를 통해 우리나라 정치의 후진적인 상황을 거론하면서 국민을 위하는 올바른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도덕적인 생활이 정착된 사람이 정치를 해야한다는 점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특히 오늘날 우리정치를 이러한 미궁에 빠뜨린 3김 정치구도를 비판하며 지역바람, 독도문제로 계속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자민련 김종필 총재의 무책임함을 겨냥했다.

고후보는 자신이 무소속을 선택한 이유 역시 현재의 부패한 정치체계 때문이며 건전한 비판을 싫어하는 여당에게도, 미래를 설계할 대안이 없는 야당에게도 나라장래와 우리고장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단언하며 언제나 부끄럽지 않게 옳은 길을 걸어온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고후보는 이와 함께 서민경제와 농가경제를 거론해 서민생활의 어려움을 공략하면서 ▲경제건설대국을 이룩할 것 ▲농가부채탕감을 위해 세제를 개편하고 ▲농어촌의 의료보험제도를 개선할 것을 대안으로 내세웠다.

고후보는 이러한 홍보전략과 함께 선거때 소신있는 투표를 하도록 유도해 자신의 표가 더 떨어져나가지 않도록 하는 데에도 노력할 참이다. 즉 언제나 선거막판에 나타나는 ‘이왕이면 될 사람을 찍자’는 유권자의 사표방지심리를 막아보자는 것. 고후보는 이 사표방지심리를 막기위해 약자에게 박수를 보내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권자의 냉정한 이성에도 호소할 계획이다.

순수함과 정직성, 진실성을 앞세운 '상품성'을 강조하는 고후보는 ‘그동안 매번 휘황찬란한 구호에 휩쓸려 정당에 표를 몰아줬으나 주민에게 돌아온 것은 소외와 서러움 뿐이었다’며 주민의 의사를 반영할 자신에게 표를 줄것을 거듭 호소하고 있다.

고후보 주위에서는 현재 새마을 청소년학교 출신 제자들과 유치원 초창기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직간접적으로 그동안 인연을 맺어온 각 교회 간부들이 자원봉사자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