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확장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주민,단체 바짝 긴장

석문국가공단의 확장 및 업종변경에 대한 반대여론이 드높은 가운데 공단의 계획변경이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반대파장이 확산될 전망이다.

현재 충남도는 석문국가공단의 기본계획변경을 위해 용역을 준비중이며 곧 용역에 들어갈 태세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본공단에 용수를 공급할 예정인 보령댐 계통 광역상수도 사업의 정수장 건설비 부담을 둘러싸고 그동안 도와 군간에 있어온 논쟁도 당분간 유보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초 당진군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이와 관련한 공문이 직접 시달된 적은 없으나 도가 곧 용역에 착수할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도가 석문공단의 기본계획을 변경하기위해 용역까지 추진하는 단계에 이르자 그동안 이에 대해 반대의사를 비쳐온 각 주민단체에서는 반대 현수막을 내걸고 단체간 협의를 갖는등 반대운동을 서두르고 있다.

4월 13일 '당진의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광장 준비위원회'가 '석문공단,한보화력 청년들은 반대한다'는 현수막을 내건 데 이어 각 단체들이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의 착수는 그 결과에 따라 공단의 확장과 업종변경에 대한 최후통첩이 될 수도 있어 주민들 사이에 긴장감이 나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