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청 산업과 이수(52세) 과장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수과장은 민선자치 1주년이 되는 7월 1일 도지사로부터 대신 이 상을 전수받았다.

합덕농고 출신으로 72년 당진군청에서 본격적인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수과장은 그동안 줄곧 농업직에 몸담아오면서 당진군 농업발전에 남다른 헌신성을 보여왔으며 이미 「당진쌀농사 30년사」를 발간하는등 당진농업의 연구에도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사설묘지문제로 영농을 포기한 정미면 수당리 지역에 후계자회, 영농단, 전업농의 지원을 총동원해 대리경작을 실시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주민의 아픔을 덜어주는등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위민행정’을 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욕심도 많아 시설채소단지등 자동차설비 보급을 위한 예산확보와 관리에 적극적이어서 충남도에서도 정평이 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이 상은 일욕심 많은 과장과 함께 일하느라고 고생한 부서직원들에게 돌아가야 할 상”이라고 성과를 돌리고 있다.

이과장은 부인 원종숙(47세) 여사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