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주도의 자선운동 ‘하경이돕기’
개미군단의 저력 보여줘
급성 골수성 백형병을 앓고있는 기지초등학교 1학년 김하경 어린이에 대한 보도가 나간 7월 이후 군내에서는 8개의 민간단체가 모여 ‘하경이돕기 운동본부’를 결성하고 사랑의 운동에 들어갔다.
당진새교육공동체 시민모임을 비롯, 꿈회, 동화읽는 어른모임, 당진참여연대, 축협노조, 기지초 운영위원회와 자모회, 전교조가 여기에 참여했다. 9월 30일 활동을 마감한 이 본부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1천 4백여만원과 헌혈증서 2백여장이었다.
이 운동은 그동안 기관이나 단체의 뭉칫돈에 의존했던 과거의 모금운동과 달리 서민들이 스스로 서민들 속에 깊이 파고들어가 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