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에 김중회·이만영·김순동·정영옥
당진환경운동연합 제3차 정기총회 개최
아산만살리기 등 내년도 7대 중점사업 선정
당진환경운동연합 신임 공동의장에 김중회·이만영·김순동·정영옥씨가 선출됐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7일 수협 웨딩홀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열고 공동의장으로 김중회 은수교회 목사와 이만영 전 당진군농민회장, 정영옥(합덕, 여)씨를 새로 선출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공동의장을 맡아왔던 김순동 의장은 유임됐다.
환경연합은 올해 사업평가를 통해 창립 1년3개월만에 회원수 460여명에 회비 납부율 50%를 달성한 점을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회원 참여프로그램의 정착화는 목표에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구의 날 행사와 공해유발업체 입주반대 운동, 총선후보자 토론회, 국회의원 간담회 등은 의미있는 사업으로 평가했으나 실효성에서 미비한 점이 있어 대안있는 운동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01년도 사업계획으로는 시민을 위한 환경교육·실천사업 강화와 에너지 절약과 자원재활용 운동, 아산만 살리기 운동 등을 7대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환경조례 제정사업과 차없는 거리, 보행권 되찾기 운동 등을 주요 정책사업으로 결정했다.
또한 단체의 실정에 맞는 규모와 틀을 재정립하기 위해 회의성립 요건을 현실화하고 운영위원회를 강화하는 등을 내용으로 정관을 개정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대희 상임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환경현안들에 대한 문제제기와 대안제시 및 정책건의 활동을 통해 인식을 전환시키는 일에 노력했지만 기대했던 만큼의 결실을 거두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며 “일천한 기간임에도 환경운동의 튼실한 뿌리를 내리고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이 성원해준 결과”라며 감사를 표시했다.
환경연합은 정기총회를 마치고 2부 회원의 밤 행사로 우수회원상 수여와 어린이 환경노래 공연, 활동 슬라이드 상영 등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