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 명칭부여를 위한 협의회에서 해수부 측 관계자가 분리지정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 해수부의 실무과장이 당진항 분리지정에 대해 반대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앙항만정책심의회의 결정에 대해 분리지정이 아닌 명칭부여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다. 분리지정이 아니고 단지 명칭부여라면 분리시기와 항계설정 등의 사항이 협의회의 안건으로 상정됐겠는가.

-진항 지정운동이 무산위기까지 치달은 원인이 무엇이라고 보는가?

" 무엇보다 실무과장이 당진항 분리지정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또한 당진군이 진행되는 상황을 당진항 지정 추진위에 알리지 않아 문제가 더욱 커졌다. 평택의 정장선 의원이 해수부 인사에 관여했다는 얘기도 들었다.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 일단 담당과장과 면담할 생각이다. 또한 명칭부여에 대해서는 평택에서도 반대할 만한 사안이기 때문에 대응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눠보도록 하겠다. 또한 해수부가 이치에 맞지 않는 논리로 정당한 군민의 요구를 계속 묵살할 경우 어떠한 실력행사도 불사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