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시설 추가설치, 접근성 개선 필요
충청남도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인 행담도 파머스마켓이 지난해 4월11일 개장이래 운영결과를 검토한 결과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담도 파머스마켓은 개장이래 올해 3월18일까지 1년간 운영결과 매출액 16억3천만원, 매출이익 1억7천만원, 순이익 1천여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또한 일일 평균 이용객이 5백여명에 이르고 있다.
당진군은 지난 3월19일 행담도 파머스마켓운영 협의회를 개최하여 농협이 1천9백만원의 순이익을 얻었고, 축협이 9백만원의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돼 이후 축산물보다 수산물 위주로 품목을 확대하고 관광형 직거래 전문매장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신평농협과 당진축협, 생산자들의 참여로 지역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행담도 파머스마켓은 고속도로 농특산물판매장이 대부분 적자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개장 첫해부터 흑자를 기록해 농특산물판매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행담도 파머스마켓은 서해안 고속도로의 완전 개통, 주5일 근무제 시행, 행담도개발 등의 여건호조로 이후 매출액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매장의 위치를 휴게소내에서도 찾기 힘든 점을 극복하기 위한 홍보시설 추가설치와 3배이상 들쭉날쭉한 월별 매출액의 안정화,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 등은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해결되어야 할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대해 당진군 담당관계자 윤재돈씨는 “휴게소 전면의 표지판 추가설치는 협의중으로 조만간 설치할 수 있을 것이고 진·출입구 문제는 행담도 개발이 끝나는 2004년 이후에나 설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