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과교육연구회 조직을 위한 연수회가 지난 20일부터 군내의 중등교사들을 대상으로 이틀간 당진중학교 운학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모인 중등교사들은 교사의 전문성 확보는 물론, 당진의 교육력을 제고하자는 데에 뜻을 같이하고 각 과목별로 11개의 교과교육연구회를 조직했다. 이는 8개 교과교육연구회가 운영됐던 지난해에 비해 영어·사회·기술 과목의 연구회가 새로 조직된 것이다.
교사들은 학생촌극제, 학생음악회, 퓨전떡 경진대회, 영재육성을 위한 유레카반 운영, 학생 미술전시회 등 학생행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것과 함께 교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자발적 관심을 유도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또한 학생, 교사, 지역사회간 협력체제를 구축해 학생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교육사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당진교육청 중등교육담당 가경신 장학사는 “교과교육연구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행정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안정적인 재정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교사들이 적극성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만큼 교과교육연구회는 내실있는 교육방법 개선과 교육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의 교육계 인사들은 교사들과 교육청이 전력하여 교과교육연구회를 활성화시킨다면 침체돼 있는 지역 교육계에 신선한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