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초부 김용재 향토문화상에 11개부문에 걸쳐 14명이 선정되었다. 초부김용재 교육문화재단(이사장 김현욱)은 이들 수상자에 대해 지난 7일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번 6회 선정에서는 학술상에 당진지역사회연구소가 선정된 것을 비롯해 효행, 선행, 공공봉사, 지역개발, 문화·예술, 농어민, 여성등의 분야에 공이 크다고 인정된 인물들이 추천되었으며 종전에 비해 훌륭한 교육자상, 장애인극복상, 학생봉사상등 3개분야가 늘어 어느 때보다도 많은 수상자를 내었다. 부문 외로는 호서고 박주오군이 특별장학상을 받았다.
▶여성부문
김산옥
(주부, 55세)
합덕읍 운산리
가족도 간호하기 어려운 말기 암환자나 불치병 환자들의 병수발을 도맡아 20년간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하는 훌륭한 여성.
▶학생봉사부문(고등부)
현상만
송악면 고대리
(운산고 2학년)
사실상 고아와 다름없는 자로서 신문배달로 학비와 생활비를 어렵게 조달하면서도 이웃돕기에 솔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방정.
▶학술부문
당진지역사회
연구소
당진읍 읍내리
창립 20주년의 역사를 가진 단체로서 그동안 농촌계몽활동, 도서출판, 문화행사로 교육문화에 이바지하고 당진을 위해 학술적으로 정진함.
▶지역개발부문
서정두
(농업, 44세)
우강면 송산2리
우강면 창조회라는 봉사단체를 조직, 뜻있는 젊은이를 모아 면민을 위해 봉사. 무의탁노인돕기, 소년가장돕기, 애향운동전개.
▶체육부문
김세배
(교사, 59세)
송악 기지시리
투철한 교육관으로 당진 배구계에서 선수및 지도자로 활약. 당진배구협회 창설임원으로 배구발전에 헌신.
▶학생봉사부문(중등부)
배병훈
순성면 옥호리
(순성중 3학년)
가정에서는 효행이 지극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해 이웃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며, 애향단 활동에 적극 참여.
▶효행·선행부문
김순옥(66세)
송산면 부곡리
불운한 생활여건에서 주부의 몸으로 가장의 역할을 하면서 자녀들을 양육하고 모두 혼인시켜 장한 여인으로 꼽히고 있음.
▶문화·예술부문
문선이
(주부, 39세)
당진읍 세원APT
주부의 몸으로 당나루풍물단 단장을 맡아 농악놀이 활성화에 기여. 각 면단위 부녀풍물단을 지도. 고산초 어린이 농악팀 구성·지도.
▶장애인극복부문
김기두(42세)
당진읍 읍내리
전 장애인협회장. 본인 스스로가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장애인에게 봉사와 희생정신을 발휘, 당진군장애인협회 발족.
▶학생봉사부문(초등부)
김현민
당진읍 서문리
(탑동초 6학년)
모자가정에서 4살난 어린동생을 보살피고 조석과 빨래등 살림을 하면서 도 명랑한 학교생할은 물론 봉사활동에 참여.
▶공공봉사부문
최병호
(공무원, 49세)
신평면 금천리
신평우체국 공무원으로 성실히 공무수행. 신평체육회 임원등 다양한 활동. 부인 차재복 여사도 신평부녀의용소방대원으로 활약.
▶농어민부문
김종식
(농업, 48세)
석문면 삼봉리
농가에서 출생, 평생 농업선도에 앞장선 전형적인 농민. 8년째 당진군 농촌지도자회 회장. 휴경지줄이기등 식량자급에 전기마련.
▶훌륭한교육자부문
인치희
(교육자, 75세)
당진읍 읍내리
평생(43년간)을 중·고등학교에서 인재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정열을 바쳐 2세교육에 헌신.
부문외시상
▶특별장학부문
박주오
(호서고 2학년)
송산면 무수리
편모슬하의 환경속에서도 어머니의 농사와 가사를 도우면서 명랑하고 미래지향적으로 매사 열심이며 학업성적과 학교생활에서 모범적인 학생으로서 선생님과 급우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