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답지 않은 경찰, 민원인에게 친절한 서비스 경찰이 되고 싶습니다”.
지난 27일 당진경찰서의 첫 여경으로 발령받은 김소희(26세)순경.
김순경은 ‘경찰하면 갖게 되는 권위적인 이미지에서 탈피, 항상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친근한 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강조한다.
상고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던중 다시 공부를 시작해 충남대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김순경은 졸업할 때만 해도 기자의 꿈을 키웠다. 몇차례 기자시험에 낙방한 후 우연히 여경모집공고를 보고 자신의 조건과 일치한다는 생각에 여경시험에 응시하게 되었다는 김순경은 그 당시 어릴적부터 연마해온 태권도 3단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겉으로 보기엔 차분하고 얌전해 보이지만 ‘형사사건등 경찰관이 할 수 있는 모든 업무를 해보고 싶다’는 당찬 의지를 보이는 김소희 순경은 민원실업무뿐 아니라 그동안 여경이 없어 운영하지 못했던 여성폭력상담도 도맡아 하게 된다.
대전이 고향으로 딸 셋중 첫째딸인 김순경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사는 인간다운 여경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한다.
친절한 경찰관, 김소희 여경의 웃음실린 서비스를 기대해본다.



